지난 8월~9월 사이 진행했던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이펙트 스터디 6기 과정을 마치고 약 한 달 정도 지나서 7기 모집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이미 원하는 과목을 정해놓았던지라 망설임 없이 7기 스터디에 지원했습니다.
기존 스터디 완주자는 우선 순위로 선정된다고 했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신청자가 많지 않다면 신청인원 누구나 선정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기분좋게 7기 스터디 멤버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스터디를 진행하는 과목은 프리미어 프로입니다.
지난 프로모션을 통해 한빛마일리지 20000점을 받아두었기에 교재는 마일리지로 구매(그러니까 거진 무료네요.)하였고, 먼저 애프터이펙트로 기초적인 부분을 익힌 터라 부담없이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모든 미션 수행을 통해 완주 보상과 미션 보상도 받고, 프리미어 프로라는 프로그램을 익혀 영상을 원하는대로 편집할 수 있는 틀을 닦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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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및 교재 정보
이미 모집 마감이 되었지만 이번 7기 멤버 모집 포스터부터 짚고 가보겠습니다.
매 포스터마다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지고 있는 점을 보면 여러모로 신경쓰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2개 그룹만 진행하던 것이 이번 시즌에는 6개 그룹까지 확대해서 진행한다는 것도 큰 차이점입니다.
스터디 멤버로 선정되었다면 앞으로 스터디를 함에 있어 언제나 필요한 건 딱 세 가지! 교재 구입과 프리미어 프로 CC 2021 버전 설치, 스터디카페 가입입니다.
(*스터디 공식 카페 : https://cafe.naver.com/matdistudy)
스터디에 필요한 도서는 보통 교보문고나 예스24에서 주문합니다만 이번에는 한빛마일리지로 구매하다보니 한빛출판네트워크에서 직접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도서 링크 :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4734841062 )
프리미어프로까지 설치하여 3가지 조건을 충족시켰다면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춰졌으니 스터디 커리큘럼에 맞춰 진도만 나가주면 됩니다.
6주 학습 커리큘럼
앞서 스터디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제 학습 커리큘럼을 보겠습니다.
총 6주간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1~3주차는 기본기 다지기, 4~6주차는 응용하기의 형태로 나뉘어 있으며 본 후기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기본기 다지기 과정이 끝난 상태입니다.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는 보통 이렇게 2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앞에는 기본편, 뒤에는 활용편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각 주차별로 교재를 따라 진도를 나간 후 각 주차마다 내주는 과제를 준비해서 학습 후기와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약 5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6주로 나눠서 진행한다는 내용을 보니 처음에는 1주만에 정해진 분량을 소화할 수 있을가 싶은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루에 2~30분만 투자해도 충분히 소화가능한 수준이었고, 주차가 진행될수록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다보니 점점 재미를 붙여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주차 학습 인증
1주차는 기본적인 UI부터 각 패널들의 역할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앞으로 다뤄나갈 프리미어 프로를 이루는 구성요소들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나 처음에는 생소한 UI로 인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앞에서 애프터이펙트로 어느정도 프로그램의 구성이나 레이어 활용법을 익혔기에 기본적인 동작은 금방 익숙해졌으나 지원하는 기능이 많은 만큼 패널 구성이 너무나 복잡하여 한참을 헤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교재의 초점이 유튜브 영상 제작 등에 맞춰져 있다보니 저작권에 대해서 주의를 주고 시작합니다. 무료폰트나 음원 소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교재의 구성은 애프터 이펙트와 비슷한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1주차에 기본 UI를 익히고, 2주차에는 레이어 편집과 자막 입히기, 3주차에 색보정 및 사운드 편집, 영상 출력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에 맛보기로 기본 적인 영상을 제작한 후 순차적으로 심화 기능을 다루는 형태입니다.
다음은 각 주차별로 진행한 학습 결과물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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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의 프로모션 메일로부터 시작된 애프터 이펙트와의 만남 이후, 프리미어 프로까지 6주하고도 다시 3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앞서 애프터 이펙트를 먼저 배우다보니 순서가 다소 뒤바뀐 감은 있지만 영상 편집을 배우고 있다는 것 자체로 만족 중입니다.
남은 3주 또한 알차게 진행하여 다음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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