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블로그를 와보니 마지막 포스팅이 딱 한달 전이다.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영상 제작도, 블로그도, 게임도 살짝 내려놓은 시간들과, 귀찮아서 방치한 시간들이 뒤섞인 결과물인 듯하다. 물론 중간중간 길사겸 퀵도 다녀오고, 부캐릭도 조금씩 키우고, 언젠가 영상 만들 때 쓴다고 소스들도 녹화하고, 한듯 안한듯한 뭔가를 조금씩 하긴 했다. 아! 벼르고 벼르던 프로즌 합성도 시도했었네. 다만 지난 번과 다르게 이번 뽑기는 폭망을 좀 겪었다. 다들 한 번쯤 겪을거라 생각하는... 체력 10. 이거 처음에 잘못보면 오오? 10단??? 이럴 확률이 한 90% 되는 것 같다. 일단 0.1초쯤 설렌다는 소리인데 나도 그 90%에 해당되는 부류다. 씁... 찍어둔 스샷들을 보니 옷감뽑기도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