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in의 아스 이야기/잡담들

[아스가르드] 역시 짧은 텀으로 쓰는건 어렵다.

뜨란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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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블로그를 와보니 마지막 포스팅이 딱 한달 전이다.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영상 제작도, 블로그도, 게임도 살짝 내려놓은 시간들과, 귀찮아서 방치한 시간들이 뒤섞인 결과물인 듯하다.

 

 

 

물론 중간중간 길사겸 퀵도 다녀오고, 부캐릭도 조금씩 키우고, 언젠가 영상 만들 때 쓴다고 소스들도 녹화하고, 한듯 안한듯한 뭔가를 조금씩 하긴 했다.

아! 벼르고 벼르던 프로즌 합성도 시도했었네.

다만 지난 번과 다르게 이번 뽑기는 폭망을 좀 겪었다.

다들 한 번쯤 겪을거라 생각하는... 체력 10.

이거 처음에 잘못보면 오오? 10단???

이럴 확률이 한 90% 되는 것 같다.

일단 0.1초쯤 설렌다는 소리인데 나도 그 90%에 해당되는 부류다.

씁...

 

 

 

찍어둔 스샷들을 보니 옷감뽑기도 조금 했었다.

개중 제일 잘 나온게...

아쉽게도 덱스 7짜리였다.

 

 

이건 또 아바타 인챈트 못참지..

냅다 질렀더니 다행히 잘붙었다.

 

 

 

하지만 덱스란거..

나한테 필요도 없고, 아스 내 모든 스탯 중에 가장 인기 없는 스탯인 덱스...

어쨌든 사겠다는 주인이 나타나서 보내줬다.

음...

주간미션 때 받은 7일치 펫먹이를 먹여서 드디어 펫 만렙도 찍었었다.

 

 

예전에 키울 때야 펫먹이 매크로니 수동이 매크로니 써서 생각없이 키웠었는데 복귀하고나서 새로키운 캐릭으로 다시 펫 만렙을 찍는데 얼추 2년은 걸린 것 같다. 먹이시간 못 맞춰서 그놈의 호루라기는.. 몇개를 소비했었을까.

아쉬우니 헤아리지는 않을련다.

제발 캐시 펫 먹이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게 패치좀 해줬으면 한다...

아.. 주간퀘도 꾸역꾸역해서 오리엔탈 의상을 받긴했는데 역시 취향도 아니고, 이번엔 오리엔탈 무기를 챙겨두지 않아서 그닥 감흥은 없다.

 

 

그리고 스쿼드를 위해 새로키우던 핏은.. 간간이 퀵쩔을 받으면서 성장중이긴하다.

아마도 220될 때까진 계속 퀵쩔이나 쫓아다닐거 같긴한데 언제 할런지..

 

 

 

 

그리고 오늘 퀵쩔 갔다가 나온 거 해방 시도했더니 무척 오랜만에 해방 성공!

하지만 격수용이라 애매하다.

 

 

플레이는 별로 안한거 같은데 한달동안 미뤘다 꺼내오려니 뭔가 매우 많이 한 것 같다.

딱 이정도 볼륨이면 그냥 달에 한 번 정도만 써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아무튼 오늘 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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