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Web창고

엑셀에서도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지원하는 기능들도 많아져 디테일한 편집작업이 아니라면 굳이 포토샵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어느 정도 편집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저 또한 이미지의 테두리 효과나 텍스트 삽입 등의 간단한 작업은 엑셀로 간편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이미지 편집 기능 중 모자이크 처리 효과를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 * 이미지 전체 모자이크 처리 우선 하나의 이미지를 엑셀에 붙여넣어줍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선택한 상태에서 상단 메뉴의 그림 도구 - 서식 - 꾸밈 효과 - 흐리게를 선택합니다. 별도의 흐리게 옵션을 설정하지 않아도 충분히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알아보기 힘듭니다. 여기서 꾸밈 효과 옵션의 반경을 ..

뭔가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을 올리고 10일 정도가 휙 지나버렸다. ​ 원체 영상 제작 텀이 길어서 조금이라도 줄여야지 생각을 하다가도, 막상 쉽게 줄여지지는 않난다. ​ 일하고 와서 피곤하고, 졸리면 일찍 자고, 가끔 맛난거 먹으러 가고, 아스 유저답게 게임도 하고, 등등... ​ 이렇게 할거 조금씩 하다보면 또 어느새 2주가 휙 지나간다. ​ 아무튼 내 스스로 정했던 최대 2주의 영상 업로드 텀이 도래하려 하고 있기에 편집 프로그램을 다시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 ​ 사실 미니게임 시리즈 7편을 모두 제작하고나서 약간의 정체기? 루즈함? (음... 번아웃은 아니다.) 아무튼 그런게 찾아오려는 것 같아 무언가 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 ​ 그래서 요 며칠 서핑을 한 끝에 ..

다른 블로그에 작성했던 내용을 메인 블로그로 옮겨왔습니다. 본 아스가르드 이야기는 아스가르드 유저 DPin으로 활동하며 작성하는 게임 가이드 및 공략, 잡담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아마도 시기 상의 우연이란게 있지 싶다. 심심해서 참여했던 영상편집 스터디가 막 끝났을 무렵, 만약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면 그냥 스치듯이 지나가 애써 배운 것들은 기어코 잊혀지거나 무뎌질지도 몰랐을 그 시기에 우연찮게도 유저 영상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했으니 말이다. 마침 상품은 또 아스가르드 장패드와 캐시를 준다길래 상품 욕심도 났고, 지금껏 배운걸 써먹어보자는 마음도 있어 기꺼이 덤벼들었다. 그렇게 어설프게나마 영상을 만들기 시작한게 벌써 반 년 전이다. 사실 영상을 만들면서 무조건 당첨될 것 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안녕하세요.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로 다시금 이것저것 블로그를 손보면서 나름대로 블로그 개편을 진행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적을 내용은 아래의 두 가지입니다. 티스토리 스킨 교체 멀티플렉스 광고 삽입 우선 티스토리 스킨은 스타큐브 오디세이에서 순정 오디세이 스킨으로 변경했습니다. 처음에 스타큐브 오디세이 스킨을 사용했던 이유는 광고 삽입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HTML 편집없이 스킨 관리 메뉴에서 직접 광고를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편할 것 같아서였는데요. 그동안 큰 이슈없이 나름대로 잘 사용해온 것 같습니다. 다만 22년 3월부터 이름이 바뀐 멀티플렉스 광고(구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를 이번에 적용하다보니 사이즈 이슈인지 8개가 아닌 3개만 출력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걸 일일이 css 추적..

안녕하세요. 뜨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목과 같이 엑셀로 간단하게 2개 이상의 이미지 합성하는 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토샵처럼 디테일한 변경은 어렵지만 단순하고 간편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럼 바로 본 내용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 * * * * 이미지 준비하기 일단은 다음과 같은 2개의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이미지 출처는 무료 이미지를 구할 수 있는 픽사베이(https://pixabay.com/)입니다. 이 두 가지 이미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 애플이나 윈도우 로고처럼 노트북 중앙에 사과 이미지가 향하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조금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왼쪽의 사진 이미지를 둥글게 잘라서 노트북 화면 중앙에 오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이어서 실행 과정을 보겠습니다...

독학을 하다보면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공부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욕이 저하되거나 귀찮아지거나 혹은 필요할 때 찾아보기만 하면 되지라며 스스로 타협하거나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말이죠. 특히나 저도 저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다보니 독학용 교재를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일찍 책장을 덮어버릴 때는 힘들게 책을 집필했을 저자분한테 미안해질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진도를 나가면서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바로 아주 약간의 보상이 뒤따를 때였습니다. 즉, 학습 동기와는 별개면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의욕을 끝까지 잡아 끌고 갈 수 있는 무언가의 목표가 생겼을 때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또한 학습 동기와 목표(심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