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차 학습 후기를 올린 후 어느덧 한 달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1~3주차 학습 후기 : https://sswh.tistory.com/41)
영상 편집을 배우는 재미가 있다보니 다행히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나머지 커리큘럼도 모두 진행할 수 있었고, 이렇게 4~6주차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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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1 교재, 그리고 스터디 카페와 함께한 6주간의 독학 과정은 스터디 카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도서 링크 :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863505588)
(*스터디 공식 카페 : https://cafe.naver.com/matdistudy)
4~6주차 학습 인증
1~3주차가 전반적인 개념 및 기본 사용법을 배우는 구간이었다면 4주차부터는 배운 것들의 응용, 특수 효과 적용 등 심화 과정에 들어서는 구간이었습니다.
진도를 나가면서 복잡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구간도 있었지만 그와 비례하여 만들어 냈을 때의 성취감도 크게 느껴졌기에 배우는 재미가 극대화되는 구간이기도 했습니다.
5주차는 개인적으로 가장 응용할 요소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재생, 형태 왜곡 등 영상만으로 연출하는 재미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반대로 제너레이트, 익스프레션 등 제작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실습도 있었는데 어려웠던만큼 만들어 냈을 때의 성취감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주차입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졌는데요. 그동안 평면적인 실습 위주로 진행해왔다면 3D 레이어와 라이트 기능, 카메라 워킹 등 마지막은 입체적인 연출을 위한 심화 과정이었습니다.
영상과 이미지를 매칭시키는 특수효과(VFX)를 잠깐 배워볼 수 있었는데 교재는 여기에서 끝이다보니 조금 아쉬운 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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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주 동안 재미있게 무언가를 만들어가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루함을 느낄 틈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고 느껴본 것은 무척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찾아볼 내용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뭐랄까... 교재를 참 잘 샀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여정이었습니다.
또한 스터디 카페에서는 다른 분들의 결과물을 보면서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습부터 후기까지 오로지 혼자 진행하지만 오프라인에서 같이 수강을 듣는 기분도 들었고요.
여러모로 재미있게 보낸 6주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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