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Web창고

1~3주차 학습 후기를 올린 후 어느덧 한 달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1~3주차 학습 후기 : https://sswh.tistory.com/41) 영상 편집을 배우는 재미가 있다보니 다행히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나머지 커리큘럼도 모두 진행할 수 있었고, 이렇게 4~6주차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 * * * *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1 교재, 그리고 스터디 카페와 함께한 6주간의 독학 과정은 스터디 카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도서 링크 :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863505588) (*스터디 공식 카페 : https://cafe.naver.com/matdistudy) 4~6주차 학습 인증 1~..

독학을 하다보면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공부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욕이 저하되거나 귀찮아지거나 혹은 필요할 때 찾아보기만 하면 되지라며 스스로 타협하거나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말이죠. 특히나 저도 저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다보니 독학용 교재를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일찍 책장을 덮어버릴 때는 힘들게 책을 집필했을 저자분한테 미안해질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진도를 나가면서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바로 아주 약간의 보상이 뒤따를 때였습니다. 즉, 학습 동기와는 별개면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의욕을 끝까지 잡아 끌고 갈 수 있는 무언가의 목표가 생겼을 때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또한 학습 동기와 목표(심지어 ..

그동안 엑셀 단축키를 주제로 여러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앞서 다뤘던 단축키와 시퀀스 키들을 조합해서 표 형태로 정리한 후 인쇄 설정까지 진행하는 과정을 다뤄볼까 합니다. * * * * * * 단축키 활용을 통한 테두리 적용 ~ 인쇄 영역 지정 지금부터 사용할 단축키와 시퀀스들을 각 Step별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별도의 문서 서식이 지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Ctrl + P (인쇄 및 미리보기)를 눌렀을 때 다음과 같이 출력됩니다. 가운데 정렬과 테두리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꾸며준 후 가로 용지 형태로 바꿔서 출력을 하겠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결과 화면은 다음의 사진과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다음 내용을 보기 전에 여유가 있다면 위와 같이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을 한 번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

윈도우의 기본 기능인 Ctrl + F를 누르면 찾기 메뉴가 호출되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겁니다. 여기서 바꾸기를 사용할 때는 Ctrl + H를 눌러 바꾸기를 직접 호출하거나 찾기 메뉴에서 탭 이동을 하여 바꾸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찾기 및 바꾸기 중 특히 바꾸기에 대한 응용 방법을 몇 가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 * 찾기 및 바꾸기 활용법 찾기 및 바꾸기 기능 사용 예시 입니다. ① 범위 지정 후 바꾸기 : 범위 선택 후 바꾸기 기능 사용하여 범위 안에서만 바꾸기 ② 통합 문서에서 찾기 및 바꾸기 : 옵션 메뉴에서 시트가 아닌 통합 문서로 선택 후 바꾸기. ③ 시트 범위 선택 후 바꾸기 : 특정 시트만 선택 후 해당 시트 내에서만 변경 가능, 바꾸기 완료 후에는 시..

안녕하세요. 뜨란입니다. 회사에서 소재의 중량과 두께, 길이, 폭, 밀도(혹은 비중)를 이론 상으로 계산해야할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계산식이 들어간 엑셀 파일에서 계산을 하긴 하지만 각 항목별로 다른 수식을 사용해야 하다보니 이 수식 저 수식 사용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입력 단위도 헷갈릴 때가 있고 했습니다. 단위 헷갈리지 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일을 하나 만들어보자는 생각과 이참에 VBA도 익혀보자는 생각이 맞물린 결과물이 이번 포스팅의 주제입니다. * * * * * * VBA로 구현한 무게, 길이, 폭, 두께, 밀도 계산기 기본 공식은 [ 무게 = 부피 x 밀도 ]를 적용한 형태로 5가지 요소 중에서 구하고자 하는 항목을 선택한 후 나머지 정보를 입력하고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계산 버튼을 ..

지난 포스팅에서 병합된 셀에 여러 상황별로 빈 행을 추가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엑셀 팁 - 병합된 셀에 행 추가하기(여러 행, 구간별, 마지막 위치 등) 이번에는 병합이 해제되었던 셀들을 다시 병합하여 마무리하는 과정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포스팅과 이어지는 내용이므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이전 포스팅을 같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 * * * * * 빈 칸 채우기 각 부서별로 빈 행이 추가된 상태입니다. 여기서 나누었던 셀 병합을 하기에 앞서 B열의 빈 칸을 채워줘야 합니다. F5번을 눌러 옵션 → 빈 셀을 선택합니다. '='을 누르고 ↑키를 1회 누른 후 Ctrl + Enter를 눌러주는 방법을 사용해 빈 칸을 채워줍니다. 제자리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 수식을 제거해줍니다. 빈 칸 채우기..

엑셀에서는 행을 추가하는 다양한 방법을 지원합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행 추가하기가 아닌 여러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 추가 방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해드릴 내용은 총 4가지입니다. - 행과 행 사이마다 한 줄씩 추가하기 - 반복되는 위치마다 행 추가하기 - 필터링으로 반복되는 위치에 행 추가하기 - 각 병합된 셀의 마지막 위치에 행 추가하기 (참조하고자 하는 내용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 * * 행과 행 사이마다 한 줄씩 추가하기 예를 들어 한 줄씩 추가한 후 각 품목별로 병합해야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① 추가하고자 하는 범위에 셀 병합된 영역이 있다면 모두 해제한다. ② 각 품목마다 채우기핸들을 ..

가끔 문서를 사용하다보면 값 복사나 수식 복사가 아닌 복사, 붙여넣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발생하는 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셀 테두리가 복사되거나 누락되어 복사 완료 후에 셀 서식을 다시 지정해야하는 경우입니다. 아마도 매일같이 작성하는 보고서 형태의 문서류가 주로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복되는 업무로 인해 이전의 내용을 가져다 쓸 때가 많으며, 그놈의 셀병합 때문에 값 복사를 사용하기도 애매할 때가 많기 때문이죠.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테두리 형태를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보고서 양식은 아니지만 아래 예시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셀 서식이 서로 다르게 적용되어 복사되는 것이 보입니다. 이어서 다음 예시 화면을 봐주세요. 셀..

업무 용도로 사용하는 PC에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깔려면 항상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료인가? 무료라고는 하지만 개인만 무료는 아닌가? 회사에서 보통 오피스나 캐드, 포토샵 등의 업종별 필수 소프트웨어는 구매를 해두는 편입니다. 하지만 필수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소프트웨어들은 구매하는게 쉽지는 않은 편입니다. 구매를 한다해도 필요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사용기간이 길지 않다거나 혹은 업무보다는 개인적인 용도가 더 큰 경우라면 결국 무료 라이선스를 가진 프로그램을 찾게 됩니다. 눈치보면서 힘들게 구매하느니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속편하니까요. 그리고 그 중 생각보다 사용 빈도가 엄청 높지만 막상 유료 소프트웨어 구매는 거의 안해주던 대표..

빠른 이동과 복사하기는 앞서서도 단축키를 소개하면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보러가기) 이번에는 해당 단축키를 활용하는 내용을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가격 열 중 지우개 행에만 수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머지 열에도 수식을 채워넣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현재 선택되어있는 셀은 지우개셀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 * * * * * 수식을 복사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복사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추리자면 다음의 4가지 방법 정도가 있을 것입니다. ① 채우기핸들 더블클릭 선택된 셀의 우측 하단 귀퉁이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채우기핸들(검은색 십자 형태)로 커서가 변하게 됩니다. 이럴때 채우기핸들을 더블 클릭하여 복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